신생아 배앓이는 영아 산통이라고 부를 만큼 울음과 함께 아이의 보챔을 동반합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울 경우에는 어떤 이유인지도 알 수 없고 증상이나 예방법을 몰라서 복잡한 심경일 경우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배앓이의 원인과 어떤 증상이 있는지 그리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는 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신생아 배앓이 원인과 증상
신생아 배앓이는 생후 2주~4개월 가량 된 아기가 일주일 동안 3회 이상의 반복적인 증상을 보이면서 발작적인 울음이나 보챔이 이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생후 약 100일 정도가 되면 사라진다고 보고 있는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소화기관이 잘 발달되지 않은 미숙한 형태의 소화기관, 과식으로 인한 장이나 위의 늘어짐, 혹은 공기를 삼켜서 발생하는 공기복합증, 잘못된 자세로 인한 복부 떨림,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신생아의 소화기관 자체가 미숙한데 모유나 분유같은 유단백 성분이 소화기관에 들어가 가스를 유발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명확한 해결책이 없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소된다고 합니다.
발작적인 울음이나 아기들의 보챔 외에도 짜증이나 다리를 굽혔다 폈다하면서 발을 차거나, 몸을 웅크리는 자세를 많이 보인다고 하며, 가슴이나 자세의 불편감을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2. 신생아 배앓이 예방방법
보통 저녁 시간대에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아기의 건강상태 뿐 아니라 집안에서 소음이 될 수도 있어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생아 배앓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평소 수유를 하는 자세에서 아가 몸을 조금 더 세우고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자세를 바꿔주거나, 아기가 소화 후에 트림을 하거나 수유 중간마다 트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아기가 배고픔을 느끼는 시기에 텀을 두고 수유를 하거나, 배 마사지 혹은 쪽쪽이, 자전거 타기 같은 장 운동을 도와주는 활동으로 아가의 배앓이를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젖병이나 젖꼭지, 분유를 변경하는 방법으로도 개선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예방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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