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및 개선방법

 

 

혀 색깔은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볼수 있는 신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혀를 내밀었을 때 혀의 색깔과 모양을 확인해, 몸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는 설진이라는 진단법도 있습니다.

보통 혀가 평소보다 두꺼워졌다면 대사 능력이 떨어졌다고도 하고 설태가 많이 낀다면 노폐물이 쌓였다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1. 혀 색상별 건강 상태보는 법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연분홍색을 띄고 있고, 얼마나 적절하게 수분 섭취를 하고 있는 지 및 영양상태를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 분홍색: 건강한 상태로 적절한 수분 섭취와 영양 상태를 반영합니다.
• 과한 붉은 색: 세균감염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열이 많아지면 평소보다 더 혀가 붉게 되기도 합니다.
• 하얀색:기력이 떨어진 상태이거나 소화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보라색: 암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가능성이긴하지만 의료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 노란색: 당뇨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혀 중앙 부분 노란색인 경우엔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기타 색상: 다양한 색상들이 건강 상태를 드러내고 있다 볼수 있기 때문에 혀의 색상은 주의깊게 관찰하고 추가적인 검사와 상담 치료가 필요합니다.

 

2. 혀 건강 개선 방법

혀 색상과 모양이 건강을 의미하는 만큼 개선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수분섭취 :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영양: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혀의 건강을 유지하고 색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위생: 정기적인 양치와 가글로 혀를 청결하게 하고 색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흡연 및 음주의 제한: 담배나 알코올을 금하는 것이 색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정기적 검진: 의료 검진을 꾸준히 하여 상담과 진료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