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몸에 빨간 점이 생겨서 고민이었는데 노화의 원인인가 싶어서 마음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연 이런 빨간 점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부에 생기는 빨간 점 : 체리혈관종이 생기는 원인
빨간 점의 경우 콜린성 두드러기로 생기는 홍반성 구진, 실핏줄이 일시적으로 터져 생기는 점상출혈, 적혈구가 혈관 밖으로 유출되서 색상이 변하는 자반증, 선천성 모세혈관의 기형으로 생기는 화염성 모반이 있습니다.
그 중 체리혈관종은 체리색 모양의 혈관종이라서 딸기혈관종이라 불리기도 하고, 이 혈관종은 고춧가루처럼 직경 수 mm정도의 선홍빛 모양으로 퍼져있어 버찌혈관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정맥의 과도한 성장,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생기게 됩니다. 보통의 점이 자외선으로 인한 멜라닌색소가 한쪽으로 몰리면서 생겨나게 되는데, 이렇게 빨간 점인 체리혈관종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점일 수도 혹은 혈관종일 수도 있습니다.
20대 초부터 발생해 나이를 먹으며 그 숫자는 더 증가하게 되어 노화로 인한 점이라 불리지만, 임신이나 당뇨, 유전, 약물 등의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고 병변에 상처를 입게 되면 약간의 출혈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혈관에 미쳐서 발병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대 이상 연령 대에서 붉은 색을 띄다가 점자 점이 돌출되는데, 그 대상이 유아의 경우라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경과를 조금 지켜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합니다.
2. 체리혈관종 치료 및 해결방법
외상의 경우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지만 미용적인 부분에서 외관상 보기 좋지 않다면 제거도 가능한 부분이고 그 방법으로 혈관종의 부위를 제거 하거나 태우거나, 냉동, 레이저 등의 방법으로 피부과에서 치료 제거 가능합니다.
3. 체리혈관종 예방 방법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부분은 아니지만 노화에 의한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점인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고,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미관상으로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여드름처럼 짜내거나 압박을 가하면 2차 감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또 식습관으로 인한 대사질환의 경우에는 밀가루나 설탕등의 식품을 줄인다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몸의 부위에 있는 점들이 자꾸 눈에 띈다면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 있기에
예방하기 위한 규칙적인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에 대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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