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감염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인데 특히 여성들이 많이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 이런 질환이 나타나는 지와 그 증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치료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요로감염의 정의 및 원인
요로 감염이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신장, 요관, 방광 요도, 전립성 등 요로계에 미생물이 침입해 염증성 반응을 유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저질환이나 해부학적인 기능 이상 때문에 생기는 다양한 임상 양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 빈뇨, 야간뇨, 절박뇨, 구토 등으로 배뇨 이상이 나타나는데 때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세균뇨와 단순 급성 신우신염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이렇게 경미한 정도의 요로감염 같은 경우는 임신 초기이거나 전립선 절제술을 받거나, 비뇨기과 처치를 받기 전의 상태라면 세균뇨가 발견될 경우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이런 감염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대부분 대장균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로부터 방광까지 올라가는 상행성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특이 여성들이 이 같은 감염을 겪기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비뇨계 관련 수술이나 기계적인 조작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2. 요로 감염의 증상 및 부위
상부 요로 감염인 신우신염은 발열, 오한, 옆구리의 통증부터 구토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하부 요로감염인 방광염의 경우는 배뇨통, 빈뇨, 절박뇨 같이 배뇨에 대한 증상만 나타나 상하부 요로감염의 증상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감염 잠복기가 3~10일 정도이고 길게 3주까지 나타나는 점을 보면 생각보다 증상이 길게 나타나 불안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3. 치료가 필요한 이유와 주의사항
초기에 항생제를 사용해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세균이 반응하는 정도에 따라 항생제를 어떤 것을 쓸지 결정하게 되며, 단순하게 발생하는 급성 신우신염의 경우에는 1~2주 정도 치료 후 필요할 경우에만 주사를 병행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항생제 치료 이후에도 계속되는 증상이라면 추가 검사인 신장 초음파나 CT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고 하부인 방광염 같은 경우에는 패혈성 쇼크까지가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내성 세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 질환이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주의해야합니다. 성교 후엔 바로 소변을 보고, 용변 후 앞에서 뒤로 닦는 등의 생활 습관,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하는 등의 주의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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