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발을 꿈꾸는 분들이 많지만 나이가 들면서 머릿숱이 적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들이 있어서 그 원인과 이유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탈모와 그 원인
탈모는 정상적으로 털이 존재해야되는 부위가 있는데 비정상적이거나 일시적으로 이 부위의 털이 빠지거나 영구적으로 털빠짐이 생기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흔하게 고민하고 또 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는 두피 탈모 외에도 수염이나 눈썸, 음모, 혹은 겨드랑이같이 여러 부위에 털이 없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털이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것도 빈모 혹은 탈모에 해당합니다. 두피의 경우 머리카락은 평소보다 모발이 더 많이 빠지고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경우를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고, 보통 하루 50~100개 정도 빠지며 이 이상 빠질 경우 탈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유전: 남성 호르몬 외에도 갑상선호르몬 등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 스트레스: 누적된 스트레스와 호르몬으로 혈관이 수축하고 두피도 긴장을 하게 됩니다. 결국 모근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져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 질병과 생활습관: 빈혈이나 천식,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의 현대의 음식문화와 관계가 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활습관과 관련된 만큼 개선이 필요하고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 음주, 흡연, 극심한 다이어트나 편식의 경우 모근을 약하게 하고 모발의 영양공급을 막게 됩니다.
- 성장주기의 문제로 탈모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생리활성조절물질(사이토카인),호르몬 등이 관련되어 있다고 봅니다.
2. 탈모 예방 및 치료 방법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해야합니다.
아침에 10분 정도 하는 스트레칭의 경우 상쾌한 아침을 만들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을 접하며 심신을 단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충분한 영양섭취와 너무 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모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약물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미녹시딜 제제와 먹는 약인 피나스테라이드 제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18~24개월 가량 사이에 모발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12개월 내에 효과가 사라지게 됩니다. 아직까지 임상결과로 밝혀진 부작용이 없어 5년 이상 장기간 치료할 경우에도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수술적 방법으로 자가모발이식을 통해서 이식하는 방법으로 거부 반응은 적고 치료효과가 좋아 외상을 입지 않는 한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건강한 모발 유지 방법
일주일에 최소 2~3회 정도 머리를 감고 두피마사지를 해줍니다. 아침 저녁으로 하는 브러시질, 손끝 마사지는 모근의 혈액순환과 함께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 건강한 모발을 만들어 줍니다.
머리는 자연건조를 해주고 염색이나 탈색, 파마 등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모발에 좋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후 피임약의 정의, 종류 및 복용 방법과 부작용 (0) | 2023.02.19 |
---|---|
치핵 질환의 정의 및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0) | 2023.02.19 |
경계성 성격장애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0) | 2023.02.18 |
과민성 대장 증후군 원인과 치료 (0) | 2023.02.18 |
역류성식도염의 원인과 해결 방법 (0) | 2023.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