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의 허리통증 외에도 젊은 분들도 고통을 호소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는 이 허리통증의 유형을 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허리 통증의 원인과 증상
허리통증은 퇴행성 질환에 속하는데 보통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인과 질환, 암, 신장, 비뇨기과 질환, 소화, 척추 근처의 동맥 질환 등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긴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경우입니다. 헬스나 요가 등으로 다양한 운동이 보급화되면서 운동을 심하게 하지 않았는데도 자주 운동을 함으로써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집안 일을 오래 하거나 농사일 등의 일을 하는 경우들, 세 번째로 사무실에서 오래 일을 하거나 오래 공부를 하는 학생들, 이 밖에 교통사고나 넘어져 외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통증이 바로 이것입니다. 경미한 통증이 있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또 고통스럽게 찾아오는 증상 때문에 불편한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척추 감염이나 종양, 돌출, 소화장애나 요로질환, 대상포진, 그 밖의 관절염 등으로도 발생할 수는 있으며 체중감소나 열, 배뇨 곤란이나 구토 등의 증상까지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은 허리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 때문에 손상이 반복되다 보면 더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므로, 퇴행성 변화와 함께 통증이 만성화 되지 않도록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2. 허리 통증을 예방하는법
기본적으로 칼슘섭취를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 치즈에 들어있는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 여기에 비타민K가 들어간 브로콜리와 시금치 등을 섭취하면 뼈의 밀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너무 무게가 많이 나가는 가방, 짐을 드는 일을 삼가야 합니다. 특히 자기 몸무게의 10%를 초과하는 무게라면 경계하되, 물건을 들 때 바른 자세로 들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수면 시에는 바닥이 딱딱한 침대보다는 부드럽고 편안한 침대에서 자되 베게는 너무 높은 곳에 위치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복근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골반운동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되 업무를 볼 때는 요추 쿠션이나 보조 쿠션을 사용해 허리를 받치고 발바닥을 바닥에 밀착해 하중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합니다. 또 열찜질이나 냉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평소 찜질을 할 때 패드를 사용하더라도, 취침 시에는 화상을 방지하도록 전기 장판 같은 패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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