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가 가능해지면서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보통 100세 이상의 사람들은 당뇨병이 거의 없고, 인슐린과 염증 수치가 낮다고합니다.
그리고 호르몬 중에서는 아디포넥틴과 DHEA-S수치가 높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건강한 사람의 상징인 아디포넥틴
아디포넥틴은 지방세포에서 많이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방 분해호르몬이라고도 불리고, 흔히 착한 호르몬, 혈관수리공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244개 아미노산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근육세포로 포도당이 유입되는 것을 촉진합니다.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비만이나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이 되는 이유는 지방세포에서 악성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을 막지 못하기 때문인데, 체지방이 축적되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은 높아지고 복부비만과 동맥경화가 발생해 대사 증후군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디포넥틴의 발현량 및 혈중 농도가 줄어들게 되면 혈류 개선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체에 유익한 아디포넥틴은 비만을 예방, 암 예방 및 개선, 고혈압이나 당뇨병,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50여 종류의 호르몬을 생성하는 디히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HEA-S)
DHEA-S호르몬이란 인체 내의 부신에서 생성되는 생식 호르몬이라고 불립니다. 장수한 사람들은 혈중의 인슐린 수치가 낮지만, DHEA-S수치는 높습니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코르티솔을 비롯해 50여 종류의 호르몬을 생성한다고 알려져 있고 노화가 되면서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덕분에 피부가 젊어지는데 영향을 미치고, 근육이 증강되며, 뇌에 이 수치가 높을 경우 치매를 예방하는 건강한 호르몬 입니다. 그리고 지방조직에 응용되게 되면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도 해 수치가 높으면 좋은 호르몬입니다.
보통 5세 이후 분비가 시작되어 20세 이후에 분비가 절정에 달하는 호르몬인데 약 70세쯤되면 정점에서 20퍼센트로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DHEA-S 호르몬은 성적욕구를 일으키고, 불임증을 개선하며,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개선합니다. 또 당뇨병, 스트레스 완화, 근력유지,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예로 다양한 질병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언급되고 있습니다.
3. 호르몬 혈중 수치 개선 방법
장수 호르몬을 혈중에서 많이 분비되도록 하는 여러방법 중 생활습관 개선이 있습니다. 되도록 콩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인 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하고, 등푸른 생선, 마를 섭취하면 DHEA-S수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운동은 필수적이고 스트레스를 줄여나가야 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정돈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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